주제파악 후 포지션 잡기

 

 시간은 허투루 낭비하면서 마음 속 불안과 조급함은 점점 커져만 간다.

 역병 도래 후 슬슬 본업에서 체감되기 시작하고 있다. 박살난 실물경제가 말이다.

 

 잠 들수 없는 새벽 차분히 마음을 비우며, 객관적 시선을 한 번 꺼내본다.

 

 

 1. 주 수입은 본업이다. 본업에 시니컬한 대우는 옳지않다. 비록 비전이 후달리는 추세지만 단기적으로는 아직 안정감 있다.

 

 2. 사업과 투자는 파이프라인이다. 굴릴만한 씨드도 없고, 수익률도 좋지 않으며, 스킬도 초보 수준이다. 아직은 배운다는 마음가짐을 계속해서 명심하자. 조바심만으로 만족할 성과는 따라오지 않는다.

 

 3. 집중력이 빈약함을 인정하자. 이 악물고 파이팅해야 한다.

 

 

 생존을 위한 전략적 투쟁이다.

 작은 목표로부터 시작하자. 

 불안함이 커지는 이유는, 현실을 외면하는 시간이 길어지면서가 아닌가 한다.